4호 두번째달
두 번째 달 – 주거와 비즈니스를 겸한 복합공간
모든 집은 주인의 취향과 삶의 역사를 반영하듯 1층 출입구에 긴 통로식 이벤트 공간을 조성하여 건축주 가족의 삶의 스토리를 담은 상징물을 전시함과 동시에 주변 환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오픈구조로 조성하였다.
카페와 혼례용 폐백음식 제조시설이 주가 된 복합 주거공간인 ‘두 번째 달’은 입구와 안마당에 데크를 설치하여 건축주에게 필요한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집을 찾는 손님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동시에 제공한다. 야생화주변에 장독대는 한국을 대표하는 슬로푸드가 상징하는 자연음식의 쉼이 곧 건강으로 이어지는 균형적인 삶을 보여준다.
생태연못은 늪지의 물길이 이어져 일년 내내 물이 가득한 연못으로 완성되어 밤이면 하늘의 달과 ‘두 번째 달’을 품는 무한한 상상의 공간이 되며 건축주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안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지위치 강원도 강릉시 입암동 232-3
대지면적 660.00㎡
지역지구 자연녹지지역
용 도 단독주택, 제2종근린생활시설 (음식점:찻집)
건축규모 지상2층
연 면 적 246.70㎡
용 적 율 37.38% (법정 100%이내)
건축면적 131.91㎡
건 폐 율 19.99% (법정 20%이내)